"개복치 돌연사 도감"


오늘은 개복치 돌연사에 대한 도감 자료를 소개한다.

돌연사란 갑작스런 죽음을 뜻하는데.. 개복치의 경우 기상천외한 상황들로 인해 돌연사가 발생한다. 

돌연사의 내용을 보면 제작자의 15차원 사고력에 감탄하게 된다. 


필자는 이 게임을 통해 개복치라는 물고기를 처음 알았다.

그 누가 그렇게 이름을 지었느지.. 너무도 궁금하며.. 그 실제 생김새 또한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상상 그 이상이였다.


아래는 개복치 실제 사진이다. 처음 보고 느꼈던 인상은.. 다음과 같다.


1. 게임과 정말 똑같이 생겼다.

2. 졸라게 크다.

3. 지구에 사는 물고기가 아닌 외계 생명체처럼 생겼다.



(근데 좀 무섭게 생긴 듯 하다... 바다에서 보면 놀라 자빠질 듯...)


살아남아라 개복치에서는...

이 개복치가 제작자의 농간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죽임을 당한다... 

알고 당하면 괜찮은데.. 모르고 당하면.. 남이 뒤통수를 세게 때리는 만큼 충격이 크다.

그래서 돌연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한다.


참고로 제목은 살아남아라 개복치인데.. 

하다보면 도감을 채우기 위해 개복치는 죽이는 게임으로 변질된다...




개복치의 죽음에는 대략 22가지가 있으며..

하드모드시 몇가지 죽음이 더 추가된다.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돌연사는 모험에 의한 돌연사이다.




첫번째 6가지 죽음이다.


착수 시의 충격 -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해 점프하다가 사망하는 상황이다. 웬지 설득력있다...ㅎㅎ


물이 차가워서 -  먹이를 찾아서 심해로 잠수했다가 냉수로 인해서 사망하는 상황이다.


바위에 격돌 - 개복치는 후진이 불가능하고 코너링도 많은 공간을 필요하기에 전방에 있는 바위를 피할 수 없어 종종 사망하게 된다.



바짝 말라버린다 - 물개도 아니도 자기가 포유류인지 착각해서 해변가에 일광욕을 즐기다 사망한다... 


바다거북이 무서워서 - 너가 더 무섭게 생겼지만 마음은 소녀라 바다거북이를 보고 패닉을 일으켜 호흡법 상실로 사망한다.


인간에게 먹힌다 - 개복치를 먹는 인간이 있다니 놀랍다... ㅎㅎㅎ





두번째 여섯가지 죽음이다.


새들의 발톰에 고름 - 보통 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새가 연약한 개복치 피부를 상처내서 고름으로 인해 사망한다.


동료의 죽음 - 인간도 그렇듯이 지인의 죽음은 슬프다.. 개복치도 동료의 죽음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물고기이다.


아침해가 너무 강해서 - 생긴 것은 오크아이어인데.. 아침해가 밝아서 죽는다. 특이하게 영문명은 태양물고기인 선피쉬이다.




지금까지 설명한 돌연사는 모험에 관한 것이고 아래는 먹이에 관한 돌연사 내용이다.


비닐봉투 - 바다에 떠다니는 비닐봉투를 해파리로 오인하여 섭취하다가 질식으로 사망한다. 흠.. 제작자의 센스가 돋보이네..


오징어를 너무 먹었어 - 과유불급이라고 했지.. 좋다고 너무 처먹어서 배때기 째져서 사망한다.


새우의 껍질 - 갑갑류는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열렬한 처묵처묵 유전자가 있는 개복치가 새우를 먹다가 껍질에 식도가 찔려 사망한다.



개복치 너란 녀석은... 데스티네이션 주연 배우였구나... 너는 숨쉬지도 마라!! 산소 많이 마셔서 뒈진다...





세번째 여섯가지 죽음이다.


정어리의 뼈 - 사람도 갈치 가시에 찔려 고생하는 것처럼 개복치도 뼈가 많은 정어리로 먹다가 가시에 찔려 고름으로 사망한다.


게의 다리 - 게의 다리를 먹다가 내장에 상처를 입어 사망... 개복치는 피부도 약하고 내장도 약하고 음식 욕식만 졸라 강하군..


가리비의 껍질 - 뭔 놈의 고기새퀴가 껍질만 처먹냐!! 좋은거 많잖아!!!!


귤의 껍질 - 굴을 처먹어야지 왜 굴 껍질을 먹는겨... 이 자식은 아주....


닭새우의 껍질 - 너무 좋아해서 닭새우 껍질까지 먹다가 사망한다.. 너가 돌연사의 신기원을 여는구나.. 죽을려고 뭘 못하니...





마지막은 5개는 독창적 상황에 의한 돌연사 정보이다.


너무 만져서 사망 - 이젠 알 것이다. 개복치는 피부가 약하다. 그래서 손길을 타면 죽는다..






플래쉬 - 개복치는 생긴 것과 다르게 겁이 많다. 그래서 사진기의 플래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서 사망한다.


수중 거품 - 개복치는 섬세+물고기다. 그래서 지가 뿜은 거품이 눈에 들어가면 사망한다. 그래서 물고기임에도 불구하고 눈꺼풀이 있다.


눈이 너무 나빠서 - 시력이 마이너스+마이너스이기 때문에 투명한 수족관 벽에 부딪혀 절명한다. 


죽음을 맞이하다. - 자연사이다. 유일하게 일반적인 죽음으로 생명이 다하면 사망한다.



글을 마치며...


대략적인 개복치 돌연사는 위와 같다. 보면 알겠지만.. 뭐하나 정상적인 것이 없다....


때로는 황당하고 때로는 당황스러운 방식으로 죽기 때문에 헛웃음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런 말도 안되는 스타일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중독된다는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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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양 2015.06.21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앜ㅋㅋㅋ보는 내내 웃음이 나네요ㅋㅋ

  2. ㅇㅇㅇ 2015.06.21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개재미있다.
    난 버파나 하러가야짘

  3. 개복치는 2015.07.04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을 쪼개면 흰 창자가 나오는데 별미중에 별미라 합니다. 근데 회..?

  4. 김세정 2015.11.17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굴의껍질이라고할때 귤의껍질이라고 오타나셨네요:)ㅎㅎㅎ순간놀랐네요. 귤의껍질이라고 하셔섷ㅎ

  5. ㅇㅅㅇ 2018.08.13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했었는데
    애가 계속 돌연사해서 화나가지고
    핸드폰 던질 뻔 했다는 건 안비밀....^^ ㅋ